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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Learning/Seminar&Conference

[1.19]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첫 번째 수업 후기

by Melissa Levasseur 2016. 1. 20.

블로터 김상범 대표님의 "기존의 저널리즘에 대한 고민과 참회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대의 언론인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자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을 만들게 되었다" 라는 말씀으로 시작하게 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이러한 고민을 같이 하고 함께 교육을 후원해주시기로 한 구글코리아의 정김경숙 구글코리아 상무님께서도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라고 말씀하시며 언론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담임선생님 역할을 해주실 블로터 이성규 랩장님께서는 우리에게 긴 질의응답시간과, 조별토론시간을 주셨는데, "수업만 듣고 끝난다면 학원에 불과하다. 따라서 생각하고,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그런 의미에서 조를 짜기 위한 첫 번째 과정부터 생각하고 의견을 이야기하는 획기적인 방식을 제안해주셨습니다.

약 7가지의 주제들에 대해 처음만난 분들과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 이었는데, 확실히 처음만난 사람들과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야기를 하면서 평소 주제에 대해 어떠한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는지와 같은 성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팀짜기 대화 토론.>
1. 네이버뉴스 vs 페이스북뉴스
2. 피키캐스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3. 스브스뉴스 vs 뉴스타파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4. VR 객관화냐 몰입이냐
5. 혁신을 위해 스타트업 vs 기존언론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6. 디자이너 vs 개발자의 기술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떤 것을 고를 것인가?

강연은 
강정수 디지털사회연구소장(오픈넷 이사)님의 <디지털 시대, 뉴스 산업의 돌파구>
조영신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님의 <포스트TV시대, 영상미디어 지각변동> 
주제로 정말 꽉꽉 채워서 이루어졌습니다.

저의 목표는 1. 잘 수료하는 것 2. 배운 내용을 잘 씹어 소화시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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