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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 리처드 니스벳 "생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동양인 특징맥락 > 대상 에 집중개성보단 환경에 어우러지는 것이 중요삼성이 한국에서 광고를 한다면?동양인은 친구가 떠나면 근본이 흔들린다고 느끼기도 함.맥락, 개인, 대상의 전체적인 관계를 고려하는 동양인전체론적 분석 서양인 특징맥락 개인중심적. 환경을 맞추고 통제하고 싶어함 / 사회적 관계를 끊는 것도 쉬움삼성이 미국에서 광고를 한다면?서양인은 자아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함.친구가 떠난다고 자아가 흔들리지는 않음. 목표하는 대상을 중심으로 사고인지하는 정보도 다름. 대상 중심적 분석

2021 팟캐스트 추천 목록

출퇴근길 이것저것 골라듣는 재미가 있었던 팟캐스트. 대부분 Tech 관련 내용이며, 추가로 영어공부를 위한 이것저것들이다. 좀 더 집중해서 들어봐야지 했던 것들이 몇개 있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했었는데, 2021년에는 몇개씩이라도 업로드 해보자아~ 해외 - 많이 들었던 것들 볼드체 ㅎ World Business Report Business Daily This Week in Tech Talking Tech Marketplace Tech Craig Peterson - America's Leading Security Coach Tech Radio Tech Foward Tunein Conversation Planet Money Making Sense with Sam Harris This American Lif..

2020 웹툰 리스트 (~20.12)

와 정말 많이도 봤다..!! 이제라도 정리할 수 있어서 좋다. 도령의 가족 @카카오페이지 => 마지막 17편 과금하며 완독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각각의 사연들을 덤덤하게 풀어가는게 좋았다) 전학생 오덕구 @카카오페이지 이미테이션 @카카오페이지 칼가는 소녀 @네이버(월) - holding : 너무 우울해서? 여신강림 @네이버(화) : 요즘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음. 스토리가 아쉽다. 은주의 방 2~3부 @네이버(화) -> 내 최애 웹툰. 현실반영에 심리묘사를 엄청 잘해놓았고, 심지어 개그도 있다. 열정호구 @네이버(화) (완결) 자판귀 @네이버(화) 여주실격! @네이버(수) -> 음... 재밌음. 연애혁명 @네이버(목) 재혼 황후 @네이버(금) -> 그림체가 어렸을 적 순정만화를 떠올리게 함..

2020 독서 리스트

1.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2. 일중독자의 여행 (2020.02) 3. OKR 전설적인 벤처투자자가 구글에 전해준 성공방식 (2020.03) 4. 미움받을 용기(2020.03.28) 5. 신경끄기의 기술 (2020.05.20) 6. 플랫폼 제국의 미래 (2020.7.1) 7월 읽을 책 7. 파워풀 (2020.7.17) 업무 관련, 성장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손에 잡히는 판다스 파이썬을 이용한 빅데이터 수집, 분석과 시각화 파이썬으로 웹 크롤러 만들기 파이썬 코딩의 기술 OKR 전설적인 벤처 투자자가 구글에 전해준 성공 방식 비즈니스 이메일 50패턴 비즈니스 영어회화&이메일 핵심패턴 233 칼퇴족 김대리는 알고 나만 모르는 SQL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New Philosopher -..

일단 오늘은 나에게 잘합시다.

프롤로그로 시작해서 프롤로그로 끝나버린 약간은 아쉬운 책. 행복한 고구마는 사실 그저 행복할 뿐이었다. 자기가 고구마든 인삼이든 말이다. 하지만 인삼밭의 한 인삼은 달랐다. 고구마를 예의 주시하며 비교하는 바람에 자신의 행복을 조금씩 갉아먹었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는 고구마와 인삼에게 관심도 없는 인삼 밭의 수 많은 인삼들이 있다. 나의 시간, 나의 리소스들에 대한 고려 없이 열정 뿜뿜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 시기에는 모든 일에서 내가 가장 뒷전 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최선을 다하면서 내 마음 바라보기에 포커스를 두려 노력한다. 내가 뭘할때 행복할까?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까? 에 대한 고민을 요즘 많이 한다. 사실 행복이라는 감정이 기준이 없고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보니 참 어렵다. 계속 생각해도 ..

당신과 나사이 서평

20대 후반 부터 인간 관계에 대한 생각과 고민들 그리고 나 나름대로 그에 대한 답을 일기 혹은 비공개 sns 등 어떠한 형식으로든 적어 왔었다. 해가 지나면서 다시 비슷한 고민을 할때마다 가끔씩 찾아 읽어보고는 했었는데, 이불킥을 하기도 하고 또 나름 연륜이 생겨서 조금씩 더 나은(?) 방향의 해결책을 떠올리기도 했었다. 공교롭게도 이 책에서 말해주는 상대방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이 내가 몇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나아가고 있는 방향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알면서도 어려운 일이고, 아직도 몇년째 똑같이 고민하고 똑같이 행동하고 반성하는 나를 돌아보면 이게 참 어려운 일이다 싶으면서도 그래 방향을 잘 잡은 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다고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책을 읽는내내 떠올랐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