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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코스웨어 대학 강의를 온라인을 통해 청강할 수 있게 한 지식나눔 프로그램. 미국 MIT와 하버드 등에서 처음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KOCW(kocw.net)에서 주요 오픈코스웨어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무크(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오픈코스웨어를 확장해 정규수업과 시험 등까지 진행한다.

오픈액세스 누구나 장벽 없이 학술정보를 인터넷에 접속해 읽고 쓸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학술지나 출판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학술정보의 기존 유통방식을 거스르는 새로운 방식이다. 여기에서 장벽이란 이용료나 저작권 등을 말한다. 오픈액세스의 정신에 따라 공개되는 학술지를 오픈액세스 학술지 또는 오픈액세스 저널, 출판은 오픈액세스 출판이라고 부른다.

오픈스택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중에서도 주로 서버와 스토리지 등 인프라 설계를 다룬다. 2010년 랙스페이스와 나사의 공동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다. 비영리기관인 오픈스택파운데이션에서 소스코드 등을 관리하고 있다. 델, 시스코, 시트릭스, 구글, HP, 히타치데이타시스템즈, IBM, 인텔, 오라클 등 50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1인자 아마존을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가장 빨리 성장하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꼽힌다.

오픈소스 표면적으로는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를 공개한다는 의미이지만, 이보다 깊은 합의를 지닌다. 1980년대 소프트웨어의 이용,배포,복제,수정 등에 일정한 제한을 가하려고 하는 추세가 이어지자 리처드 스톨만이 독점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 반발해 공유를 주장하는 운동으로 벌였는데 이를 일반적으로 오픈소스 운동이라고 부른다. 이후 자유 소프트웨어 진영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진영으로 분리돼 논쟁이 진행되기도 했다. 오픈소스라고 해서 모든 소스코드를 자유롭게 이용, 배포, 복제, 수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

엣지랭크 페이스북이 뉴스피드의 배열 순서를 정렬하기 위해 고안한 페이스북 고유의 알고리즘이다. 페이스북 뉴스피드에 보는 모든 콘텐츠는 이 엣지랭크의 배열 원칙에 따라 구성된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10만개 이상의 요소들이 이 알고리즘의 순위를 결정하는데 반영되고 있다. 크게는 친밀도, 엣지별 가중치, 시의성으로 구성돼 있다.

액티브X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만든 기술. 기존 응용프로그램으로 작성된 문서 등을 웹과 연결시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온라인 결제 서비스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낮은 접근성과 함께 인터넷 속도를 저하하고 악성코드의 온상으로 비판받고 있다.

애자일애자일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가운데 한 가지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한 접근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빠른 주기로 반복적으로 개선 보완해가는 접근법을 뜻한다. 지나치게 치밀한 기획, 기획이 전혀 없는 개발 방식을 타협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애자일 소트웨어 개발론이 스타트업 비즈니스로 확장되면 린 스타트업의 형태를 띠게 된다.

알파벳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 서비스 기업인 구글의 지주회사. 구글은 지난 8월 다양한 사업 영역을 자회사로 분리한 후, 이를 총괄하는 지주회사인 알파벳을 설립했다. 유투브, 지도, 광고, 안드로이드 등 구글의 핵심 사업은 구글에 그대로 남았지만, 네스트, 파이버, 구글x, 구글 벤처스 등의 구글 내 사업이 자회사 형태로 분리됐다.

알고리즘어떤 문제 해결을 위해 입력 자료를 토대로 원하는 출력을 도출하는 규칙의 집합. 자동화한 연산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가령 '검색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를 토대로 특정한 검색 결과를 도출하도록 설정한 프로그램의 규칙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악성코드중요정보를 빼내거나 시스템 체계를 파괴하기 위해 PC나 모바일 기기에 침투하는 일종의 바이러스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PC의 경우 불법 복제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보안패치가 되지 않은 브라우저를 이용할 경우 감염될 수 있고, 모바일 기기의 경우 의심스러운 어플을 통해 감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