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Reflections/Events & Experiences

[12.04.15]동아비즈니스포럼 - 한중CEO포럼

Melissa Levasseur 2015. 12. 3. 23:53
패널토론 1. E-Commerce & New Business 

-전자상거래는 이미 레드오션으로 진입했다?
  1. 정밀하고 세밀한 포지셔닝 필요
  2. 성능대비 비교우위를 점하는 것이 필요
2018년도 까지 중국직구 시장 400조 이상 반면 우리나라는 44조 정도.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본 직구에 대한 욕구
  1. 정품(자국 내 상품이 환경파괴 등으로 신용을 잃었기 때문에 외국 기업들을 선호 신뢰, 신용의 문제)  2. 가격 3. 다양성

한국의 중소기업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노려볼만한 상품?
우리나라에서 좋다고 중국에서 잘 팔리지는 않음. 한국과 중국의 정서차이 있음
하지만 잘 팔리는 상품 중 자신의 몸에 직접 적용되는 제품인 경우가 많음.
  1. 화장품
  2. 패션, 영유아 상품
ex)마유크림의 경우 한국에서는 초기에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SNS를 이용해 스토리텔링을 통해 홍보가 아주 잘 되었음.
     고대 장수들의 피부재생용으로 잘 쓰였다는 스토리.

현지화를 위해서는 한국기업이 혼자 진출해서는 힘들다. 중국기업과 파트너십이 중요.

인터넷시장의 경우 발전가능성이 높다. 유통분야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거래는 지금 현재 30~40%정도 앞으로는 50% 이상을 기대해 봄.

중국 현지에서는 앞으로 전자상거래라는 단어는 사라질 것으로 예상. 너무 보편적인 단어가 되어버렸기 때문.

중국 내 하이얼의 경우 북반구 남반구의 냉장고 냉동실 크기다 다르다고 함. => 중국 내에서도 한 나라가 아닌 다른 문화권을 가진 다른 타겟으로 봐도 무방함.

패널토론 2 Health care business in an Aging society

중국은 현재 사회보험을 확대하고 있다.
의료 관련 종사인 10% 사립 90% 공립 (거의 독점적이라고 보면 됨)
의료관련 보조금이 없어서 (즉 시장화 되어있다는 의미) 사립 병원에서 이 부분을 파고들고 있음.

국민들만 힘들어지는 결과를 낳고 있음, 의료진과의 관계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개선되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큰 발전가능성이 높은데, 하지만 이용자들이 최고급 병원을 선호하고 있음.
발전가능성은 여러방향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는 상황

사보보험을 발전시키는 것을 우선적으로 할 것 같음.

중국국민들은 꽌시에 의해 병원을 방문 왜냐하면 신뢰가 무너질 여러 계기가 있었기 때문.

우리나라와 연결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을까?
OECD국가 내에서 우리나라는 34개국 중 14번째로 오래사는 국가. 의료이용률은 평균의 2배 BUT 의료비나 인력 수급은 2/3, 1/3 상태로 굉장히 낮음.
=> 노력과 자원에 비해 오래사는 편 => 의사들의 실력이 일취월장 =>중국이 민간의료에 신뢰가 없기 때문에 진출성공가능성 높음

NONO 중국과의 협업보다는 경쟁 체재로 바뀔 가능성이 큼.
해외에 나갔을 때 우리나라의 이름은 브랜드 파워로 매겨지는 경우가 많음. SAMSUNG 하지만 샤오미가 엄청 따라잡고 있음.
=>우리도 노력해야함. ‘차움 국제진료센터’에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개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


패널토론 3 Media & Entertainment
  1. 소통의 방식 변화 ( 일방향 -> 양방향 )
  2. 플랫폼의 변화 ( pc ->mobile )
  3. OSMU 파생된 서비스의 다양화 (vertical service)
ex) 런닝맨의 중국 버전 달려라 형제들 시즌 3 평균 1%이상이면 대박이라고 평가되어지는 중국시장에서 4.8%의 시청률을 보임.

보편적 정서에 현지화(localization) 꼭 필요.

우리나라의 경우 영화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반면 중국의 경우 모바일을 통해 영화를 시청하는 경우가 4일 내에 4000만명 이상
=>영화라는 콘텐츠는 같지만 이 소비현상을 같은 분류로 봐야할까?

중국의 초고속성장이 멈추고 성장속도가 느려지고 있다(6% 정도)고 하지만, 문화콘텐츠 시장의 경우 연내 1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만큼 폭발적임.
-> 특히 게임과 영화 시장

우리나라와 중국의 연결방향 tip. 미디어와 미디어가 아닌 미디어와 제조업과의 관계를 통해 발전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