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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Movies6

American Music & Wild 힙합, 재즈, 블루스, 컨트리 등 미국 전역에서 각각의 역사를 가지고 음악이 발달해 왔음을 새롭게 배웠다. 루이 암스트롱, 엘비스 프레슬리 등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으나 동시대에 즐기던 음악이 아니고, 나는 한국 사람이기에 관심이 그리 있지는 않았는데 어떤 지역에서 어떤 역사를 바탕으로 이런 장르가 생겨났는지 간단하게나마 알 수 있었던 부분이 좋았다! 나레이터 모건 프리먼과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알로에 블라크의 음악이 찰떡이었다. 하지만 개연성을 자연스럽게 이끄는것은 약간 부족했던 것 같기도 하다. 짧은 시간내에 모든 것을 다 보여주려고 했던 것이 주된 이유였던 것은 아닐까 싶다. 음악은 사람을 이어주는 힘이 있다는 것이 주된 메세지였다. :) 한창 산업개발로 인해 자연의 소중함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을.. 2019. 5. 6.
[2018.07.08] 개들의 섬 일주일에 1번씩 영화보기 나의 소박한 계획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서울극장에 방문. 약 5분정도 늦게 들어간 점이 약간 아쉽. 다음에는 조금 더 넉넉하게 생각하고 자전거 타러 나와야겠다 ㅎㅎ 회사 동료인 리오와 샬럿의 강력한 추천을 지난 주 부터 받아 꼭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 핑계 저 핑계 (역시 원인은 게으름)로 인해 결국 오늘 보게 되었다. 나는 개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싫어 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인간에게 애정을 가지고 아타리를 졸졸졸 따라가는 그림자 장면에서는 얼마나 마음 따뜻하고 충성심 있는 동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전 수업에서 사진을 영상화 하는 작업에서 인간이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의 갯수에 대해서 배운적이 있다. 스톱 모션을 이용해 영상을 표현했지.. 2018.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