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앉아서 시작 시간 6:00
<오늘의 생각>
오늘은 내 생일이다. 생일 뭐 별거 있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이 들다가도 뭐랄까.. 오늘 잠을 설친 걸 보면 내가 잘 살 고 있는건가? 어떻게 헤쳐나가야 겠다 이런 생각을 새삼스럽게 한 계기를 만들려고 나도모르게 생각하는 날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매번 고민한다. 그 고민을 잘 정리해서 행동하자. 정리하고 행동하는게 네가 부족한 거지만 차근차근 해나가면 할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커리어 패스도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데 네가 원하는 만큼 가지는 못할지라도 잘못된 방향으로는 절대 가지 않는다.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 자신, 너의 주변사람을 항상 생각하며 모두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수 있는 사람이 되자.
<Insight>
- 내가 공유할 내용 - 생각나는대로 적기
보고서에도 장르가 있다. 그렇다면 장르를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보고를 받는 사람이 읽기 좋고 받아들이기 쉬운 장르를 찾아야 한다.
줄거리, 구성, 표현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커뮤니케이션 하는 사람의 장르를 빨리 파악할수록 나의 보고시간은 빠르고 힘 있어진다.
보고서를 쓰는건 글쓰기와 다르다. 슬프게도 보고서는 책으로 배울 수가 없다. 왜냐하면 잘 쓴다는 기준과 잘 통한다는 장르를 결정하는 건 '내 보고서를 받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관찰하자!
1. 보고서에서 정보를 원하는가? 아이디어를 원하는가?
2.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하는가?
3. 수치를 원하는가? 개념을 원하는가?
4. 긍정적인 결과를 원하는가? 문제점을 원하는가?
5. 나와 함께 고민하는 일원이 되고 싶은가? 결론만 듣기를 원하는가?
사냥하자!
같은 회사라고 해도 부서마다, 상황마다 보고서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부서에서 잘되었다고 칭찬받은 보고서들을 수소문해서 별도 폴더에 모아 읽어본다. 장르를 구분하는 일은 쓴사람의 생각의 흐름과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읽다가 모르는 것이 나오면 작성자나 관런자에게 반드시 내용을 확인하면서 장르를 구분해야한다. -> 지레 짐작하지 않기. 네가 아무리 잘 알아도 쓴 사람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할수도 있다.
따라쓰자!
백견이 불여일행이다. 필사를 해봐야 한다. 구성, 단어, 작성양식, 폰트, 자간 등 많은 요인에 의해서 결정된다.
보고서 구성하기!
1. 문체는 매우 건조하고 현실적으로 써야한다. 주로 초고를 쓰고나서 계속 빼기하는 방법을 쓴다. -> 미생이 떠오르는 군? ㅎ
2. 상대방의 논리적 흐름이 끊기지 않는 구성을 해야한다. 목차는 항상 상황 X 상사 = 목차
- 상황별 논리적 흐름
- 상사 유형별 논리적 흐름
- 내가 공유할 내용 - 일목요연하게 정리
- 다른이들의 내용 중 인상 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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