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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Life

2020 상반기 리뷰 및 정리 2 - English (feat. 일주일 간의 꿀같은 휴가)

by Melissa Levasseur 2020. 7. 20.

3. 영어

- 영어 사용 빈도가 높은 업무를 하는 나는 영어를 꾸준히 갈고 닦아야 한다는 생각은 이 회사를 다니면서 항상 했었다.

-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었나.. 해외 거래처와 미팅이 있는 날이면 마음졸이며, 잘할 수 있을까 영어공부 좀 할걸.. 하면서 매번 후회하면서도 결국 내가 가지고 있는 영어 스킬로 어영 부영 업무를 해버리고 나면 내가 언제 영어 공부를 하려 했었지? 하며 까먹어버리기를 벌써 몇년째..

- 시도를 안했다기 보다는 꾸준히 하지 못했다고 하는것이 맞을 것 같다. 작년 쯤이었나.. 전화 영화 프로그램을 알아보며 민병철유폰, 링글, 튜터링, 스피쿠스, 엔구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알아보고 한 6개월인가? 등록했었다. 일주일에 2~3번 외국인과의 20분정도의 대화로 현재 내 실력에서 개선을 바라기는 좀 힘들었던 것 같다.

- 내 실력에서 필요한 학습방법은 반복해서 사용하는 구문을 줄이고 re-phrase를 자유자재로 하는 것! 그리고 조금 더 어려운 내용을 흐름의 끊김 없이 설명해 나가는 것. 이었던 것 같다. 매번 내 일기장, 노트북, 블로그에 단골로 쓰여있던 영어에 대한 갈증을 꼭 해결했으면 좋겠는데, 해당 부분을 나만의 공부방법을 짜서 꾸준하게 스스로 practice 해보는 것. 시간을 30분~1시간 할애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 이번 휴가 동안 데일리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정해놓고, 꾸준히 우선 2주만 해보자. 그냥 넷플릭스 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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