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essional Insights/Technology & Innovation

일 잘하는 사람 : 효과적으로 일하는 법

Melissa Levasseur 2020. 7. 5. 15:10

1. 사전에 합의된 기대 수준 "이상"의 결과물을, 정해진 타임라인 "내" 정해진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

(1) 사전 합의 (2) 기대 이상의 결과물 (3) 타임라인 (4) 전달 방식

2.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

(1) 문제에 대한 정의 (2) 해결 방안 도출 (3)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이분에게 일을 배우고 싶다. 잘 하고 싶다. 이분이라면 어떤 생각을 하실까? 라는 생각이 드는 분이 회사에 오셨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효과적으로 일한다는 것의 정의. 

 

효과적으로 일한다는 것의 구성요소

1. 문제를 "정확하게 정의" 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명확하게" 하는 것

2. 문제를 (1) 구조화하고, (2) 분석 하고, (3)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것 ( Answer First Approach - 가설 사고)

3.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 verbal vs. written / 과정 중심적 vs 결과 중심적 / 설득 vs 정보 전달 )

 

- 나의 경우 어떤 사람의 행동을 비판 하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와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문제 상황 발생 시 되도록이면 참거나 좋은 방향으로 이해하려 하고, 할 수 없이 정말 참고 참다 얘기를 꺼내고 나면 미안한 마음에 죄책감과 관계에 벽을 느낀다.

상대방을 불편하게 했다면, 그 얘기를 말한 사람은 한번쯤 자신의 말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언행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할지라도 "내 의견을 냈을 뿐. 나는 솔직한 사람 그에 대한 반응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 이라고 포장한다면 곤란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회사에 대해 본인이 느낀 바를 이야기하고 고치고자 하는 것은 성장에 도움이 되고 회사에도 건강하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회사의 일원으로서 따를뿐 이라고 되는 순간 스타트업의 생기를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경계해야한다. 그러나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은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으며, 회사는 공적인 곳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분 나쁘지 않게 비판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나는 항상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이 되고 있었다. 개선의 여지없이, 안타까운 상황을 방관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았다. 100% 좋은 사람은 있을 수 없고, 나 역시 완벽한 사람은 아닌 와중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업무를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솔직하게 그러나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것.. 후 너무 어렵네 ㅎㅎㅎ